상가에서 지켜야 할 사항
- 관리자
- May 08, 2011
- 6909
"우리 기독교인은 가정의례 준칙을 지키는 한편 허례허식 없이 간소하고 믿지 않는 이웃에게 덕이 되게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유의하여 주십시오."
- 상복은 따로이 마련하지 아니하고 한복일 경우 흰 색, 혹 검은색을 입으시고 양복일 경우에는 검은 색 복장으로 하되 왼 쪽 가슴에 상장(喪章)이나 흰 꽃을 달도록 합니다.
또는 완장으로 표시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복장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,
미처 준비가 되지 아니 하였으면 평상복으로도 좋습니다. - 장례식장엔 고인의 사진을 놓는 것 외에 분향로나 촛대를 두지 않도록 합니다.
- 상주에게 인사하는 것은 가(可)하지만 고인의 사진 앞에 절을 하는 것 은 안됩니다.
- 상가에서는 술 담배를 사용하거나 문상객들에게 술을 대접하는 것도 잘 못된 일이고 밤샘을 할 때에도 조용히 찬송을 부르거나 기도를 하도록 할 것이지만 부덕한 오락은 피하여야 합니다.
- 상중에 있는 유가족을 위하여 교역자들과 교우들이 협력하여 예배를 드립니다.
- 추도 예배는 간소하게 할 것입니다.